Frequently Asked Questions
세살 충치 여든갑니다.
정기적인 불소도포로 건강한 치아, 더욱 건강하게...
예방보다 더 좋은 치료는 없습니다.
01 불소도포는 왜 필요한가요?
아이들 치아는 어른보다 치아조직이 약하고, 잇솔질도 어른만큼 꼼꼼하게 하지 못하므로 충치가 쉽게 생기고 진행도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치면에 도포된 불소 바니쉬는 대부분 치면에서 불화칼슘이라는 형태를 형성하고, 이 불화칼슘이 치아 표면에서 계속 불화인회석을 형성하는데 기여하여 치아의 재광화를 촉진시킴으로써 치아를 충치로 부터 보호해 주게 됩니다.
불소는 이러한 재석회화(재광화)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이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불소 이온은 치아의 칼슘과 결합하여 상아질 보다 더 단단한 플루오르아파타이트(Fluorapatite)를 형성하기 때문에 적절한 사용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불소도포의 효과는 약 50~60% 정도의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02 불소(Fluoride)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 치아 형성기 동안 소량의 불소가 섭취되면 치아구조와 결합되어 치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듭니다.
▶ 치아가 맹출한 뒤에 불소가 치아의 표면에 도포되면 법랑질의 제일 바깥층에 축적되어 치아우식증을 유발하는 균이 생성하는 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됩니다.
▶ 치태나 침이 불소이온의 저장소 역할을 하여 불소 이온을 서서히 구강내로 유리시켜 치아표면이 단단해 지는 과정을 촉진시킵니다. (치아재광화 촉진)
▶ 불소는 본래 항균 작용이 있어 치아 우식증을 일으키는 세균의 군집형성을 방해합니다.
03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의 적정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충치예방 목적의 불소도포는 대략 3세부터 25세 정도의 청년층까지가 적절한 대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불소도포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시기는 대부분 치아가 처음으로 맹출하는 유치열 초기부터 최후의 영구치가 맹출한 뒤 2년 후까지, 즉 14~15세 까지로 이 기간동안에는 지속적인 불소도포가 필요하며, 이 시기는 유아기로부터 청소년기까지 이릅니다.
충치의 발생 여부에 따라 불소도포의 주기가 다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1년에 2~3회 도포를 권장하며, 유소년은 경우에 따라 1년에 최대 4회(3개월에 한 번씩)까지 도포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매 6개월마다 불소도포를 실시하되 1주 간격으로 연속 4회 반복 도포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매 정기 검진시(6개월) 마다 한번씩 불소 도포해 주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04 불소도포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 영구치가 맹출된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 불소도포의 효과를 최대로 볼 수 있는 시기 입니다.
▶ 치아교정 중인 학생과 성인
→ 교정 기간 동안 충치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충치가 잘 생기는 치아를 가진 분들
→ 불소도포는 치아의 결정구조를 안정화시켜 충치균으로 부터 치아를 보호합니다.
▶ 시린이가 있으신 분들
→ 불소도포는 시린이를 완화해 주고 시린이를 예방합니다.
▶ 칫솔질이 잘 안되는 분들
→ 불소는 충치의 진행을 예방하고 진행 속도를 늦춰 충치가 커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05 불소도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간편한 도포 방식으로 시술이 용이함
▶ 강력한 치아 흡착성으로 장시간 불소 방출 효과
▶ 치아 충치 예방 (치아 우식증 예방)
▶ 치아 재광화 촉진 (치아 탈석회화 예방)
▶ 치아 지각과민 증상 처치 (시린이 완화)